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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빈 살기좋은 이유2

오스트리아 빈 벚꽃 구경 :: 세타가야 공원 공원이 유난히 많은 오스트리아 빈! 넓게 펼쳐진 들판이나 나무는 쉽게 찾을 수 있는데, 꽃나무는 한국처럼 흔하지 않은 것 같아요. (제 느낌으로는?) 그래도 봄이니 벚꽃 구경은 가줘야죠! 날씨가 더워졌다가 다시 추워졌다가, 비도 내렸다가 맑았다가 오락가락하는 날씨 때문에 행여나 예쁘게 핀 벚꽃들이 떨어질까 봐 날 좋을 때 얼른 꽃구경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비엔나에서 벚꽃을 구경할 수 있는 곳을 검색해보니, 역시 유명한 비엔나시 공원, 도나우 공원 등이 뜨네요. 그중에 '세타가야 공원'은 처음 들어봐서 세타가야 공원을 가기로 정했습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일본식 정원으로 비엔나 19구에 위치해있습니다. 일본 문화에 관심이 많은 남편은 공원 이름을 듣자마자, "아 거기 도쿄에 있는 곳 이름인데?" 오,.. 2021. 4. 6.
방대한 문화유산의 성지, 빈 예술사 박물관 #2 쿤스트캄머, 갤러리 지난 포스팅에 이은 빈 예술사 박물관 2부를 기록해보려고 합니다. 사진이 워낙 많아서 포스팅 쓰기를 계속 미루게 되더라고요.. ㅎㅎ 관련 글: soare.tistory.com/96 방대한 문화유산의 성지, 빈 예술사 박물관 #1 고대문화 지난 주말에 오랜만에 남편과 제 생일이라는 핑계로 함께 외출을 했습니다. 아무리 박물관이며 갤러리며 보러 갈 곳이 많은 비엔나라고 해도 막상 살다 보면 일상에 치여서 이런 곳이 있는 줄 soare.tistory.com 0.5층의 쿤스트 캄머 (Kunstkammer)에는 중세 말부터 바로크 시대까지 합스부르크 황제와 후작들이 수집한 각종 희귀한 물건들을 볼 수 있습니다. 각종 보석, 타조알, 산호, 상어이빨 등등 말이죠. 1500년경 이탈리아 아틀리에에서 만들어진 예술품들.. 2021.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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