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 김치1 속이 차지 않은 오스트리아 배추로 겉절이 만들기. 남편이 직장 동료들을 집에 초대한다고 저에게 김치 주문을 했습니다. 우리 먹을 것 만드는 것도 사실 귀찮지만... 남편이 현재 새 직장 수습기간 중이라 동료들에게 잘 보이고 싶어합니다. ^^; 아니, 일만 잘하면 되지 이런것까지 하냐고요? 일도 잘해야되지만 수습기간 후 동료들의 투표로 남편이 여기서 정직원으로 일하느냐 마냐가 결정되기 때문에 중요합니다!! 김치는 외국인들한테 호불호가 굉장히 갈리는데 특이하게 저희 남편 동료들 (제일 가까운 동료 3명)은 모두 김치를 좋아합니다! 이럴 때 저도 팔 걷어붙이고 내조해줘야죠. ㅎㅎ 남편이 직접 마트 Spar에서 김치에 쓸 배추를 사 왔습니다. 그런데... 속이 차지 않은 배추를 사 왔네요. ㅜㅜ 배추김치에 쓸 배추는 아시아마트나 오스트리아 마트 Billa에서 .. 2020. 8.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