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인들의 꿈의 직업 :: 환경미화원, 조산사, 부동산 중개인...
"당신의 꿈의 직업은 무엇일까요?" "환경미화원이요." 사진 출처: Easy German 유튜브 채널 내가 즐겨보는 독일어 공부 채널 Easy German의 한 장면이다. 아니, 꿈의 직업이 환경미화원이라니? 그래도 꿈의 직업인데 너무 소박한 게 아닌가 싶다. 물론 이 인터뷰는 길거리의 여러 사람들과 진행했고, 모두의 꿈의 직업은 달랐다. 조산사, 부동산 중개인, 아나운서, 미디어 디자이너, 선생님 등등... 그래도 환경미화원이 꿈의 직업이라는 이 청년의 이유가 궁금하다. 왜 환경미화원이냐고 물으니, 자기가 매일 하는 일이 무슨 일을 했는지 알 수 있고 모두에게 좋은 일이기 때문이란다. 환경미화원 직업을 생각하는 사람은 내 주변에도 있었다. 독일에서 음대를 다닐때, 종종 이야기하게 되는 주제. 음악을 안..
2021. 4.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