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구씨1 빛도 좋고 맛도 좋은 오스트리아 살구. 그리고 살구씨 맛보기 오스트리아에 와서 유난히 많이 먹는 과일이 있다. 살구와 체리. 체리는 독일에서도 가끔 사 먹었지만 (비싸서 잘 못 사 먹었던. ㅜ ) 살구는 자주 본적이 없다. 한 번 사먹어 본 적이 있는데, 한국 살구처럼 시고 떫었다. 어렸을 때 "빛 좋은 개살구"를 몸소 경험해서 그 이후로 먹어본 기억이 없는 살구... 오스트리아에 오니 봄부터 지금까지 마트에서 자주 보이는 살구. 남편이 특히 좋아해 자주 장바구니에 담는다. 연애할 때 이탈리아의 어느 작은 마을 시장에서 팔던 살구를 먹고 신 맛보다 단 맛이 강한 유럽살구? 서양 살구에 눈을 떴는데.... 👀 오스트리아도 이탈리아 못지 않게 맛난 살구가 있다. 손으로 반을 쪼갤 수 있을만큼 부드러운 오스트리아 살구. 나 반쪽 남편 반쪽~ 그리고 살구씨를 먹어보자는 .. 2020. 7.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