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장애인 시설1 올 여름 마지막 호수영장 Freibad 하루하루 햇살과 바람이 조금씩 달라지는 게 느껴지는 8월 여름의 막바지입니다. 요 며칠 동안은 열심히 날씨 앱을 확인했어요. 기온이 30도 정도가 되고 햇빛도 쨍하게 비치면 언제라도 수영장을 갈 수 있게 준비하려고요. ㅎㅎ 유럽에는 수영할 수 있는 호수들이 많아요. Freibad라고 써져있으면 호수영장 (호수+수영장)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입장료가 보통 있지만 간혹 없는 곳들도 있고, 저녁 5시 이후엔 입장료를 받지 않기도 합니다. 5시에 입장해도 길어야 2시간밖에 수영할 수 없으니 말이죠. 오스트리아 빈에는 도나우 강을 중심으로 여러 개의 프라이 바트가 있는데 그중에 한 곳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 goo.gl/maps/M1TE5CM99vJkT5uS8 Gänsehäufel ★★★★★ · 공공 .. 2020. 8.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