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부상1 오스트리아에서 독일 보험으로 응급실 (병원) 가기 팔을 다친 날이 하필 토요일 저녁이었다. 다음 날은 일요일... 개인병원은 문 닫는 날 ㅜㅜ 응급실에 가야 하는데 독일 보험이 있긴 했지만 추가로 청구되는 병원료가 있을까 봐 걱정됐다. 그래도 늦게 가서 부상이 악화돼는 것보단 낫겠다 싶어서 택시 타고 집에서 제일 가까운 응급실로 향했다. 가기 전에 Notaufnahme ( 응급실)로 구글맵에서 병원을 검색했는데, 혹시나 해서 전화해보니 응급실이 없고 그냥 일요일에도 문 여는 병원이었다. 확인을 잘하고 가시길... Unfallkrankenhaus 로 검색하는 게 확실한 것 같다. 도착해서 병원 입구에서 코로나에 관련된 약간의 질이 응답이 있었다. 최근 기침을 하거나 설사를 한 일이 없는지 지난 2주 동안 외국에 간 일이 있는지 등. 내가 하고간 천 마스크.. 2020. 6.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