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s kind of a funny story1 살고 싶지 않은 당신이 봐야 할 영화 - It's kind of a funny story 얼마 전에 넷플릭스에서 본 영화인데 너무 재밌게 봐서 소개해드리고 싶어요. 2010년 작, 감독 Anna Boden, Ryan Fleck 남편이 고른 영화인데 코미디 영화로 분류되어있고 제목에도 노골적으로 "funny"가 들어가서 재미있을까 의심스러웠습니다. 워낙 영화보는 안목이 있는 남편의 감을 믿고 감상했습니다. 다리 위에서 떨어지려고 하는 한 소년의 모습으로 시작되는 첫 장면. 역시 영화는 첫 장면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제목대로 뭔가 좀 재미있을 것 같은 느낌? ㅎㅎ 극심한 자살충동을 느낀 주인공 크레이그는 무서운 마음에 응급실로 찾아갑니다. 응급실에서는 약만 처방해주고 집에 보내려고 하지만 크레이그는 의사에게 제발 도와달라고 사정합니다. 의사는 그에게 일주일 동안 정신병동에서 지내게 합니다. 아.. 2021. 2.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