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이야기 영화1 작년에 본 독일 영화 추천 Best 5 예전에 독일 영화는 재미없다는 선입견이 있었어요. 다이내믹한 한국 영화나 할리우드 영화에 입맛이 길들여져서인지 현실적이고 시니컬하게 그려낸 독일 영화는 따분하다고 생각했거든요. 근데 그건 독일 영화를 많이 보지 못했기 때문에 생긴 선입견! 작년에 코로나가 한창 기승을 부릴 때 집에서 독일어권 영화를 많이 보게 됐는데 작품성이 있으면서 재미도 있는 영화가 많더라고요. 그중 볼만한 베스트 5를 소개해드릴게요~ 1. 4분 Vier Minuten, 2006년 작 60년 동안 여성 교도소에서 피아노 레슨을 해온 할머니 피아니스트 트라우데 크뤼거 Traude Krüger와 마약 중독자인 스무 살의 제니를 만나서 일어나는 일을 그린 영화입니다. 제니는 어렸을 때 트라우마로 굉장히 폐쇄적이고 공격적인데 엄청난 음악성을.. 2021. 2.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