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바지1 나라마다 그리고 세대별로 다른 육아법_고양이, 손싸개, 신생아 외출, 신생아옷 나는 오스트리아에 살고 있지만 한국 육아책으로 전반적인 육아를 공부했고, 또 한국에 있는 가족들이나 한국 친구들과 얘기하다 보면 이곳에서의 육아법과 한국 육아법의 차이를 느낀다. 고양이일단 우리는 내 임신 전부터 고양이를 키우고 있었기 때문에 자주 받는 질문은 '그래서 고양이 어떻게 할 거야?'였다. 뭘 어떻게 하라는 거지..? 심지어 한국에 계신 할머니는 우리가 임신 계획할 때부터 고양이 같은 동물 키우면 임신이 안된다는 둥 고양이 누구 갖다 주라는 둥 말도 안 되는 억지를 부리셨다... 여기서 출산준비수업에 참가했을 때 각자의 출산 후 걱정에 대해서 말하는 시간이 있었다. 나는 고양이와 아이를 같이 키우는데 대한 약간의 걱정이 있다, 정확히 말하자면 주변에서 걱정을 한다라고 얘기했더니, 수업 진행하는.. 2024. 4.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