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화장품2 오스트리아/독일/한국 임산부 크림 오일 추천 임신하고 나면 몸에 들어가는 것, 바르는 것에 신경을 쓸 수밖에 없게 되는데, 나는 특히나 임신 초기에 가려움증이 심해서 (일명 임신소양증) 이것저것 써보았는데 그중에 추천하고 싶은 것들을 모아봤다. 일단 요거는 맨 처음에 샀던 바디밤. 바디 밤이라고 써있지만 바디로션에 가깝다. 여름에 쓰기 좋은 가벼운 질감. 99% 천연 재료를 썼다고 하니 뭔가 믿음이 가서 구매. 향이 시원하면서도 고급스럽고 잘 발려서 좋았지만 아쉽게도 내 가려움증을 완전히 해결해주진 못했다. ㅜ 지아자는 이 산양유 바디 로션이 유명한데 나는 써보지는 않았다. 폴란드 제품으로 확실히 다른 독일, 오스트리아 제품에 비해 가격이 저렴한 편인데 제품이 괜찮다. 커피 향의 바디스크럽을 가끔 썼었는데 괜찮았다. 그 다음 썼었던 게 벨레다의 셀.. 2024. 1. 20. 재구매 2번 이상했던 독일 드럭스토어 화장품들 :: 기초, 클렌저, 팩 해외 생활 처음 시작하시거나 해외여행 중 갑자기 화장품을 사야 할 일이 생기면 진짜 난감한 것 같아요. 한국에서 보던 화장품 브랜드는 잘 없고, 화장품 설명도 외국어잖아요. 저도 처음에 독일 유학 왔을 때 독일의 석회질 물이 제 피부에 안 맞았는지 피부가 뒤집어져서 제 피부에 맞는 화장품 찾느라 고생했던 기억이 있어요. 여러가지 화장품도 사보고 써보고 한 결과, 이제 겨우 고정으로 사는 아이템들이 생겼습니다. 그만큼 정말 까다로운 제 피부에 합격점을 받은 아이템들이니까 믿고 사셔도 좋을 거 같습니다. 1. 니베아 스킨 Nivea Pflegendes Gesichtswasser 사진 제일 왼쪽에 있는 분홍색 스킨은 예민하고 건조한 피부 용입니다. 두 병 중에 오른쪽이 먼저 샀던 건데, 몇 달 지나서 똑같은 .. 2020. 9.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