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선수 통증1 독일에서 만난 황토(黃土) "하일에르데 Heilerde" 오스트리아에서 팔을 다치고 한동안 팔을 제대로 쓰지 못하다가 물리치료를 받고서 많이 좋아졌습니다.제 외상은 팔꿈치에 금이가고 그 사이로 Ödem이라는 액체가 흘러나온 경우인데,이 경우에 하일에르데 Heilerde를 쓰면 좋다고 물리치료 선생님이 추천해주셨습니다. 하일에르데를 글자 그대로 한국어로 번역하면 "치유의 흙"이라는 뜻인데,이걸 외상 부위에 물과 섞어서 반죽해서 바르고 1~2시간 뒤에 씻어내면 좋아진다는...저에게는 굉장히 생소한 치료 요법이었습니다. 이게 정말 효과가 있을까하며 검색해보니, 우리나라의 황토와 같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하일에르데는 약국에서도 구입할 수 있고독일의 대표적 드럭스토어 DM에서도 구입이 가능합니다. 독일 하일에르데의 대표적 브랜드인 Luvos에 대표적 네 가지 하일에르.. 2020. 8.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