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나무1 오스트리아식 와인과 음식을 즐길 수 있는 Heuriger(호이리거)에 가다. 안녕하세요, 개인적인 삶의 변화와 열심히 현생을 사느라 오랜만에 블로그 글을 쓰게 됐네요. ^^; 다시 써야지 써야지 하면서도, 포스팅이 뭔가 의무처럼 되어버리니 글 쓰는 재미를 잠시 잊고 살았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종종 비엔나에서 일어난 사건사고, 맛있는 식당이나 카페에 가면 블로그에 남기고 싶다, 다른 사람들에게도 알려주고 싶다는 마음에 다시 마음을 잡고 노트북 앞에 앉아봅니다. :) 요즘 비엔나는 록다운이 풀리고 여름이 되니 도시가 활기가 넘쳐요. 저희 부부도 코로나 때문에 외식도 정말 삼갔는데, 백신도 맞았겠다 남편은 휴가다 보니 자전거를 타고 여기저기 많이 쏘다녔어요. 🚴🏻♂️🚴🏻♀️ 저희는 이번 여름휴가때 다른 곳에 가지 않고 그냥 비엔나에 머물기로 했답니다. 사실 여기에 온지도 일 년 .. 2021. 8.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