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몰커플1 오스트리아에서 1박2일 여름휴가 :: #1 할슈타트 (Hallstatt) 독일에서 시누이와 그녀의 남자 친구가 비엔나에 있는 우리 집에 놀러 왔다. 3일은 우리 집에서 묵으며 비엔나 시내 구경하고 이틀은 다 함께 짧은 휴가를 가기로 했다. 우리의 목적지는 할슈타트(Hallstatt)와 아터제(Attersee). 렌터카를 빌리러 남편이 나간 사이, 시누이 커플이 만든 아침식사. 우리는 포리지로 가볍게 먹는데 비하면 꽤 많았던 양의 아침식사... 아침마다 이렇게 차려먹는다니 부지런하다~ 그리고 차 안에서 먹으려고 내가 만든 참치 주먹밥. 다들 맛있게 먹어줘서 고마웠던.. :) 비엔나 도심을 빠져나와 한참 달리다 보니 창 밖에 산들이 보인다. 할슈타트에 거의 다 와서는 찻길이 꽤 무서웠다. 산에 찻길이 있다 보니 오르락내리락~ 꼬불꼬불~~ 가만히 있어도 멀미날 것 같은데 그 와중에.. 2020. 8.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