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dm에서 산 세가지 제품 (feat. 오스트리아 페이백)

핸드크림과 선크림이 다 떨어져 새로 구입한 녀석들 

dm 이 만든 화장품 브랜드 trend it up 그리고 sun dance.

 

핸드크림은 솔직히 패키지 여리여리한 분홍색이라 혹해서 샀고 

선크림은 다른 패키지들은 너무 양이 많아서 제일 작은 놈으로 삼. (50ml)

그리고 나는 SPF지수 50 이상인걸 사고 싶었는데 50 써있는건 이것밖에 없었다.

 

 

# Enriching 핸드크림 ca. 3유로 

 

직접 발라보니 약간 싸구려 화장품 향 ㅜ이 나지만 

봄 여름에 바르기 괜찮은 가벼운 텍스처.

패키지색이 여성여성 분홍분홍해서 예쁘다.🌸

 

처음 짤 때 갑자기 많은 양이 나오니 조심.

 

 

# dm sun dance sensitiv 3,95 유로 

 

무향이라고 되어있는데.. 처음 발랐을 때 선크림의 독특한 냄새가 얼굴에서 느껴졌다.ㅜ 

근데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고, 생각보다 흡수가 잘된다.

이틀째 사용중인데 피부 트러블도 없음. 메이크업 베이스처럼 사용해도 괜찮을 거 같다.

 

50 hoch 가 SPF 지수인지 긴가민가해서 온라인에서 이 제품을 보니 LSF 50라고 써있다.

(독일어 LSF Der Lichtschutzfaktor = 영어 SPF sun protection factor 같은 말. )

 

 

근데 이제보니 오스트리아 데엠이 독일 데엠보다 1유로 정도 비싼 거 같다.

독일 데엠 사이트에서 본 가격이 내가 오스트리아에서 산 가격보다 조금 저렴하다. 

아무래도 여기서 사면 이것도 독일 수입품이니까 그렇겠지...?

 

 

# Nature Box - Festes Shampoo Avocado, 85g, 4,55 유로 

네이쳐 박스 고체 샴푸 (샴푸바) 아보카도 

 

이건 독일데엠에서 산 것.

그 전에 alverda 코페인 샴푸를 쓰고부터 머리에 하얗게 비듬? 혹은 각질이 생겼는데

이걸 쓰니 각질 현상이 없어졌다. 

 

머리카락 빠짐 방지로 코페인 샴푸를 선호했는데,

독일은 석회물 때문에 피부가 건조해지니 내 머릿결엔 이게 더 맞을수도... 

 

거품이 풍성하게 잘 나온다.

개인적으로 나는 이걸로 샴푸하면 머릿결이 충분히 부드러워져서

린스를 하지 않는다.

 

근데 향이 굉장히 강해서 화장실 방향제로 써도 되겠다 ;;

독한 샴푸향 싫어하는 사람에겐 비추. 

오스트리아 데엠 카드 

독일에서 쓰던 페이백 카드는 오스트리아에서 통용이 안된다.

그래서 매장에서 새로 만듦.

나는 핸드폰으로 페이백 앱을 플라스틱 카드 대신 자주 애용하는데

페이백 앱도 독일것만 되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