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 포스팅에 이어
독일의 대표 드럭스토어 데엠 DM 추천 제품 2탄!!
이번에는 화장품외에 다른 제품들도 있으니 기대해주세요!
관련 이야기:
첫 번째 제품은 제가 애정 하는 브랜드 가르니에 Garnier의 장미 스킨입니다.
이 제품을 쓰기 전에는 니베아의 토너가 괜찮은 것 같아 줄곧 썼는데
어느 순간부터 토너가 얼굴에 잘 안 받는단 느낌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이 제품으로 바꿔봤는데,
이 장미 스킨이 찐이에요...!
확실히 니베아 토너보다 피부에 수분을 많이 공급해주는 느낌입니다.
향이 들어가 있어서 향에 예민하신 분은 한 번 테스트를 하시길 바랍니다.
SkinActive Beruhigendes Gesichtswasser Rosenwasser, 200ml 4,95유로
두 번째도 가르니에의 제품, 라벤더 오일입니다.
화장품에도 부는 비오 열풍~
라벤더 오일은 여드름 치료뿐 아니라 건성피부를 진정시켜주고
주름에 좋다고 합니다.
사실 페이스 오일을 쓰지 않는데,
겨울 되고 피부가 건조해져서 뭔가 조치를 취해야 할 것 같았어요.
샀다가 안 맞아서 버리면 어쩌나 싶어
드럭스토어에서 저렴한 오일을 찾다가
평점이 좋은 이 가르니에 라벤더 오일을 찾았죠.
생각보다 되게 가벼운 느낌이라
토너 후에 가볍게 얼굴에 흡수시켜주고 그 위에 크림을 발라요.
자기 전에는 크림 빼고 오일만 바르는데
건조하다는 느낌이 없어요!
라벤더향 때문에 기분도 좋아져요 ^^
시어머니께 선물해드렸는데 너무 좋아하시고 잘 쓰고 계신다고 하네요.
다양한 연령층이 쓸 수 있는 제품인 것 같아요.
Straffendes Gesichts-Öl Bio-Lavendel, 30 ml, 10,95유로
세 번째로 소개해드릴 제품은 슈퍼 코코 치약입니다.
코코넛 성분이 들어간 치약인데
매운맛이 전혀 없고 부드러워요.
치약 하면 뭔가 맵고 시원한 느낌이 나야 할 것 같은데
처음에 너무 밍밍한 맛이라 양치가 잘 된 걸까 싶었어요. ㅋㅋ
근데 어느 날 음식 먹다 보니 치아가 좀 강해졌다?라는 느낌을 받았어요.
예전에 뜨거운 걸 먹으면 이가 예민해져서 먹기가 힘들었는데
최근에는 음식의 온도에 치아가 많이 강해진 것 같더라고요.
왜 그럴까 생각해봤더니
이 치약으로 바꾼 뒤인 것 같습니다.
치약이 꼭 매운맛일 필요는 없다는 걸 깨닫게 해 줬네요.
게다가 치약도 세면대에 세워놓을 수 있는
핸드크림 같은 튜브형이라 너무 좋아요!
기다란 치약이 세면대 위에 누워있는 거 좋아하지 않거든요.ㅜ
욕실의 미관도 중요시하신다면 이 코코 치약 강추합니다! 👍
Super Coco Zahnpasta, 75 ml, 2,95유로
프로쉬 얼룩제거제 - 피, 단백질, 셔츠 칼라 때, 아이스크림, 풀
이거 정말 강력 추천합니다!
남편이 셔츠를 자주 입는데 빨래할 때마다 보면
카라에 노란 때가 아주 그냥~~
남편 너 정말 열일하는구나 하고 생각하게 만들어요.^^;;
프로쉬는 세제로 워낙 유명한 브랜드라 믿고 구매했습니다.
(데엠에서 만든 더 저렴한 얼룩제거제도 있어요!)
좀 묵은 얼룩이라도 상관없습니다.
사용법은, 세탁기에 넣기 전 이 얼룩제거제를 살짝 발라주고
몇 분 기다렸다가 세탁기에 돌려주면 끝!
입구 부분이 스펀지로 되어있어서 양 조절을 하며 얼룩 부위에 잘 바를 수 있어요.
세탁이 끝나면 노란 물이 잘 빠져있는 걸 확인할 수 있어요.
피, 단백질 등에는 사용해보지 않았는데
아마 같은 원리라 얼룩이 잘 빠질 것 같습니다.
케첩, 커피, 각종 야채 과일 등의 얼룩을 빼주는
프로쉬 얼룩제거제도 있는데
그것도 나중에 구매해보려고요.
Frosch wie Gallseife Flecken-Zwerg, 75ml, 1,75유로. (용량과 가격의 라임 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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