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어 공부15 2021 3월 첫째 주 -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독어-한국어) Onkel Vernon packte Harry um die Hüfte und warf ihn hinaus in den Flur. 버논 이모부는 해리의 허리를 잡아 그를 바닥으로 던져버렸다. Als Tante Petunia und Dudley mit den Armen über dem Gesicht hinausgerannt waren, knallte Onkel Vernon die Tür zu. 페투니아 이모와 두들리가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달려 나가자, 버논 이모부가 문을 쾅 닫았다. Sie konnten die Briefe immer noch in die Küche rauschen und gegen die Wände und den Fußboden klatschen hören. 그러나 그들은 편지들이 여전히.. 2021. 3. 8. 작년에 본 독일 영화 추천 Best 5 예전에 독일 영화는 재미없다는 선입견이 있었어요. 다이내믹한 한국 영화나 할리우드 영화에 입맛이 길들여져서인지 현실적이고 시니컬하게 그려낸 독일 영화는 따분하다고 생각했거든요. 근데 그건 독일 영화를 많이 보지 못했기 때문에 생긴 선입견! 작년에 코로나가 한창 기승을 부릴 때 집에서 독일어권 영화를 많이 보게 됐는데 작품성이 있으면서 재미도 있는 영화가 많더라고요. 그중 볼만한 베스트 5를 소개해드릴게요~ 1. 4분 Vier Minuten, 2006년 작 60년 동안 여성 교도소에서 피아노 레슨을 해온 할머니 피아니스트 트라우데 크뤼거 Traude Krüger와 마약 중독자인 스무 살의 제니를 만나서 일어나는 일을 그린 영화입니다. 제니는 어렸을 때 트라우마로 굉장히 폐쇄적이고 공격적인데 엄청난 음악성을.. 2021. 2. 22. [독일어노래/가사/해석] 사라 코너의 Bye Bye (feat.코로나비루스) 독일 와서 처음으로 알게 된 독일의 팝가수 사라 코너 Sarah Connor. 그녀의 초반 앨범들은 영어로 불려졌고 From Sarah with Love 란 곡이 대히트치면서 2000년대 초 독일에서 가장 성공한 팝가수라고 하네요. 예전에 어떤 독일인이랑 얘기하다가 사라 코너 얘기가 나왔는데 제가 그 사람이 누구냐고 했더니 사라코너를 모르냐며 놀랐던 그 친구. 2000년대 초엔 역시 브리트니와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언니들 아닌가? 아무튼 독일에서 모르면 간첩인 국민가수 사라 코너의 노래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2000년대 초반에는 영어로 된 노래만 부르다가 2010년부터는 독일어 노래를 부르면서 독일인의 사랑을 더 많이 받게 된 사라 코너. 그녀의 노래는 멜로디도 좋지만 역시 가사가 주옥같습니다. 그중에.. 2021. 2. 21. 내가 좋아하는 독일 여성 유튜버들 유튜브가 활성화된 이후로 각종 해외 영상을 통해 언어 배우기가 훨씬 수월해졌습니다. 저는 현재 오스트리아에서 살고 있기 때문에 제 주 목표 언어는 "독일어"입니다. 독일어 교재로 공부하거나 뉴스 기사를 다루는 방법도 있지만, 저는 제가 관심 있는 분야의 테마를 제가 목표하는 언어를 통해 정보를 얻는 것으로 외국어를 학습합니다. 독일어를 가르치기만 하는 영상은 자칫 지루할 수도 있지만 제가 관심있는 분야의 영상은 집중력 있게 들을 수 있고 머릿속에도 잘 남아 효과가 좋습니다. 드라마나 영화를 시청할 수도 있지만, 독일 드라마나 영화는 솔직히 노잼이라... 독일인들도 해외 드라마나 영화를 많이 선호하죠. ㅎㅎ 개인적으로 언어를 따라하는 익히는 섀도잉 Shadowing을 많이 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남자 유튜.. 2020. 9. 7. 독일어 탄뎀파트너와 비엔나 한식당 "만남"에서 만남 독일에서 오스트리아로 넘어오면서 알게 된 탄뎀 파트너와 만나게 되었습니다. 코로나 외출 금지 기간 때 언어 교환 앱인 헬로 톡을 많이 하게 되면서 이 친구와도 알게 되어 자주 연락을 주고 받았습니다. 독일에서 있을 땐 아무래도 가까운 곳에 있거나 독일 내에 있는 사람들이 앱에서 자주 보였는데 오스트리아로 오니 오스트리아에 있는 사람들이 언어 교환 파트너로 자주 뜹니다. 같은 독일어를 쓰는 오스트리아인들이지만 독일인들과는 성향이 약간 다릅니다. 제가 느끼기엔 사람들이 대체적으로 좀 더 따뜻하고 느긋한 것 같아요. 그건 저만 느끼는 게 아니라 제가 아는 독일 사람, 오스트리아 사람들도 그렇게 말합니다. 독일은 아무래도 오스트리아보다 큰 나라고 경제적으로도 워낙 발전된 나라이다 보니 경쟁사회라 사람들 분위기가.. 2020. 9. 4. 남자끼리는 엉덩이도 툭툭 친다.... 프렌즈 친구들의 반응 (스압 주의) 챈들러가 다니는 회사. 챈들러의 상사 : "나"라는 단어는 지워버려! 우리는 한 팀이야! 상사의 말이 끝나자 상사의 제스처를 따라하며 동료들 앞에서 끼부리는 챈들러. (귀엽고) 익살스러운 챈들러에 흥미를 가진 상사. 너 이름이 뭐니? 빙이에요.... 눈치는 있어서 상사가 자기 따라한 것에 대해 기분 나빠하는 줄 알고 사과하려는데... 아 괜찮아 괜찮아~~ 자네 유머가 있군!! 좋은 팀은 일도 잘하지만 재미도 있어야지~ 좋은 협력을 위해서!! (엉덩이 슬랩 빵) Oops... 내가 지금 무슨 일을 당한거지? 자기가 괜히 예민한 건 아닐까 싶어 로스에게 엉덩이 슬랩을 시험해보려는 챈들러. 전화를 마친 로스에게 잘했어라며 엉덩이 슬랩을 선물. ㅎ 로스: 너 미쳤냐? 아니.. 내 상사가 오늘 나한테 엉덩이 슬랩.. 2020. 8. 23.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