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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zept20

독특한 향과 맛, 마르멜로 케이크 만들기 과일이 들어간 케이크가 먹고 싶었는데 집에 있는 마르멜로가 딱 눈에 띄네요? 그래서 만들어본 마르멜로 케이크입니다. :) 마르멜로 관련 글: 유럽모과 마르멜로 색다르게 즐기기 일주일 전에 시부모님이 몰도바에서 보내주신 과일 마르멜로 Marmelo. 한국의 모과랑 비슷하게 생겼지만 달라요. 처음 보는 과일이라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마르멜로로 젤리로 만들거나 차로 만 soare.tistory.com ::준비물:: 마르멜로 1개 실온의 부드러운 버터 250g 실온에 둔 계란 2개 바닐라 에센스 밀가루 설탕 시나몬 가루 혹은 슈가파우더 (선택사항) 타르트 틀 (약 23cm) 유산지 (Backpapier) - 선택사항 제일 먼저 마르멜로는 잘 씻어서 껍질을 벗겨주고 안에 씨를 제거해줍니다. 과육을 얇게 썰어주세요.. 2021. 3. 31.
독일식 미트볼, 프리카델레 쉽게 만들기 간 고기에 양념을 해서 동그랗게 만들어 익힌 프리카델레 Frikadelle는 독일 외에도 다른 나라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형태의 음식인 것 같아요. 이름도 Frikadelle, B(o)ulette, Bratklops, Fleischpflanzerl, Fleischlaberl, Fleischküchle 혹은 Faschiertes Laibchen 등 다양하지만 프리카델레라는 이름을 제일 흔하게 들은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어렵지 않은 독일식 미트볼 프리카델레 만들기, 바로 시작해 볼게요! 재료: 간 소고기 약 330g, 양파 1, 달걀 1, 다진 마늘 1T, 파슬리 혹은 부추 (저는 두 가지 다 썼어요), 파프리카 가루, 빵가루(Semmelbrösel), 머스터드 소스 (Senf), 소금, 후추, 버터(생.. 2021. 3. 21.
유럽모과 마르멜로 색다르게 즐기기 일주일 전에 시부모님이 몰도바에서 보내주신 과일 마르멜로 Marmelo. 한국의 모과랑 비슷하게 생겼지만 달라요. 처음 보는 과일이라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마르멜로로 젤리로 만들거나 차로 만들어서 먹더라고요. 그중에 구워서 디저트로 먹는 방법이 있어서 따라 해 보았습니다. 관련 글: soare.tistory.com/91 생일 전날 몰도바에서 온 시부모님 택배 며칠 전부터 남편에게 전화가 잦으신 시부모님. 우리가 살고 있는 오스트리아로 택배를 보내주시려는데 어떤 걸 받고 싶은지 물어보신다. 사실 필요한 게 딱히 없는데 괜히 택배 싸느라 고생만 soare.tistory.com 준비물은 간단해요. 마르멜로 하나, 설탕, 버터 혹은 코코넛오일, 꿀, 계피(생략 가능) 완성되면 약간의 생크림이나 아이스크림을 곁들.. 2021. 3. 20.
[오스트리아 생활] 고기 만두 초급자 레시피 제목이 만두 초급자 레시피인 이유는 제가 만두 만들기 초급자이기 때문입니다. ^^; 음식 하기 전에 이왕 만드는 거 맛있게 만들고 싶어서 여러 가지 레시피를 찾아보고 하는 편인데요, 레시피를 보고 했음에도 실수한 점들, 그리고 독일이나 오스트리아 혹은 다른 유럽 국가에서 만드실 때 도움이 될만한 내용을 기록해보려고 합니다. 근데 갑자기 웬 만두냐고요? 설때 남편이 아시아마트에서 만두피를 잔뜩 사다놔서 냉동실에 남아있는데 여기 냉장고들은 냉동실이 쪼그마해서 만두피 박스 몇 개가 은근히 자리를 차지하더라고요. 만두는 설 때만 먹는 게 아니라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는 것 같습니다. ^^ 돼지고기 혹은 소고기 간 것 500g (두가지 섞어서 들어있는 팩도 있어요!) 쪽파 Jungzwiebel 부추 Schnitt.. 2021. 3. 17.
오스트리아 마트에서 산 식재료로만 만든 반찬, '검은콩자반' 처음 독일에 유학 갔을 때 엄마가 한국에서 직접 만들어서 보내주신 검은콩자반. 사실 한국에 있을땐 그리 좋아하던 반찬이 아니었지만 은근히 생각이 나더라고요. 또, 검은콩이 머리카락 영양에 좋다고 하잖아요~ 그래서 검은콩을 자주 섭취하려고 하는데, 콩밥은 매번 콩을 오래 불리는 게 번거로워서 아예 반찬으로 만들어 끼니때마다 먹기로 했습니다. 관련 글: 유럽헤어제품- 효과보고 있는 탈모샴푸 (사용전후사진) 오늘은 유럽에서 구할 수 있는 헤어제품에 대해 포스팅하려고 해요. 한국 있다가 유럽 와서 탈모를 경험하신 분들이 종종 있는 것 같아요. 저도 독일 와서 특히 머리가 많이 빠졌는데 물이 바뀐 soare.tistory.com 한국반찬 하면 아시아마트 가서 재료들을 몽땅 다 사야 할 것 같은데, 이번에는 오스트.. 2021. 3. 13.
오스트리아 호박 고구마로 맛탕 쉽게 만들기 오스트리아 마트 빌라 Billa에서 물엿을 대체할 치커리당을 찾고, 그동안 물엿이 없어서 감히 하지 못했던 음식들을 하기 시작했어요. 그 첫 번째 음식은 바로 고구마 맛탕! 독일이나 오스트리아의 고구마는 대부분 우리나라의 호박고구마 같은 형태에요. 색이 불그스름한 진짜 호박색에다 물기도 많아요. 관련된 글: 오스트리아 마트에서 물엿 대용을 찾다. 아시아마트에서 물엿이나 올리고당을 사려고 하면 부릅 켜지는 남편의 눈!! 뒷면을 살피고 '이것봐, 여기 E (유럽에서 표기하는 식품 첨가물 표시)가 이렇게 많잖아!' 라고 말하면, 저도 왠지 사 soare.tistory.com ::준비물:: 고구마 3개 (약 2인분) 설탕 물엿 혹은 올리고당 물 약간 검정깨 (선택) 일단 고구마를 깨끗이 씻어서 껍질을 벗기고 먹.. 2021.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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